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6월15일 공개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4시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5억 뷰를 넘겼다.
앞서 싸이(41)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뮤직비디오가 5억 뷰를 넘겼으나, K팝 걸그룹으로는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싸이를 제외하고 K팝 그룹 최단 기간 5억 뷰 돌파이기도 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DNA'는 공개 1년 만인 올해 9월 이 조회 수를 넘겼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K팝 남녀 그룹 가운데 4억 뷰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뚜두뚜두' 외에 '마지막처럼', '붐바야' 등 4억 뷰 뮤직비디오 3편을 보유 중이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8일 데뷔 이후 발표한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스테이'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활동곡 6편 뮤직비디오 모두를 1억 뷰 반열에 올렸다.
블랙핑크는 내년 1월부터 데뷔 첫 월드 투어에 나선다.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타이완 타이베이 등을 돈다.
<뉴시스>
뉴스제주
news@newsjej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