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삼도2동 남성마을 1km구간에 노면형 LED등을 설치했다. ©Newsjeju
▲ 제주시는 삼도2동 남성마을 1km구간에 노면형 LED등을 설치했다. ©Newsjeju

제주시는 삼도2동 남성마을 1km구간에 노면형 LED등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좁은 골목길이 많아 보안등(가로등)만으로는 조명이 개선되지 않는 어두운 밤길 조명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설치한 삼도2동 남성마을은 밤길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다는 삼도2동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유관기관 협의와 해당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해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LED 노면등 설치로 저녁에도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주민들이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골목길 환경이 개선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반응이 긍정적임에 따라 읍·면 지역의 전기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나 골목이 좁아 가로등을 설치 할 수 없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한 밤길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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