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만드는 작당, 작당을 만드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청년정책협의체'

▲ 서귀포 청년혁신가 컨퍼런스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륜동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Newsjeju
▲ 서귀포 청년혁신가 컨퍼런스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륜동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Newsjeju

“청년, 짜이 뭐하맨?”서귀포 청년혁신가 컨퍼런스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륜동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년정책협의체(대표 허은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양윤경 서귀포시장의 격려의 인사말로 시작해 위성곤 국회의원의 「서귀포시 STARTUPBAY 소개와 서귀포 청년들의 활동 방향과 역할」, 제주청년센터 홍광현 메니저의 「청년활동의 흐름과 역사 그리고 제주」, 스타서빙 이효찬의 「내가 만든 작당, 세상을 서빙하다」 강연은 청년들에게 호응과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됐다.  

2부 행사는 '변화를 만드는 작당, 작당을 만드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서귀포 청년혁신가 서귀포청년정책협의체 신지우의 〈청년, 짜이 뭐하맨〉컨퍼런스 기획 스토리, 두잉굿 김보훈의 〈괜찮아, 너니까〉, 카일우아 소준의 대표의〈서귀포스타트업 라이프 스타일〉사례 발표 및 토크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처음으로 작당한 행사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서귀포 청년들에게 변화를 만들고 있는 지역 청년혁신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잇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서 작은 변화의 주체로서 청년들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서로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시작점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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