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수준도 '나쁨', 황사 역시 '약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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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제주시의 경우 205㎍/㎥, 서귀포시의 경우 121 ㎍/㎥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는 현재 초미세먼지 수준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황사 역시 '약간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대기가 온통 뿌옇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노약자 및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삼가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들께서는 과격한 실외운동, 외출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외출시 황사마스크 등을 착용해 미세먼지 흡입을 최소화 하고,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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