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나눔으로 감귤을 이야기 하다

'겨울이 열릴 즈음 제주감귤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 라는 주제로 2018 감귤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문화와 연계 제주감귤의 우수성과 소비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1일 서울 명동 난타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감귤데이행사는 지난해까지 야외무대에서 감귤판촉과 함께 진행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문화행사와 감귤을 접목해 겨울철 ‘국민과일’인 제주감귤을 새롭게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감귤사랑에 대한 사은의 장으로 준비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힐링나들이에 맞게 감귤올레코스별 공연과 나눔, 특강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 감귤올레 제1코스 : 제주감귤과 행복의 나라로∼∼
    ○ 개막공연 : 전자현악 공연단 연주
  ▶ 감귤올레 제2코스 : 제주감귤과 아름다운 동행을 ······
    ○ 전국푸드뱅크 연계 사랑의 감귤 1,201박스 나눔 전달식
  ▶ 감귤올레 제3코스 : 제주감귤과 떠나는 감성여행 속으로 
    ○ 황교익 칼럼니스트 :「죽기전에 먹어야 할 음식이야기」
  ▶ 감귤올레 제4코스 : 제주감귤이 전하는 음악의 향연 ♬♬
    ○ J.K. 김동욱 :「라이브 콘서트」
  ▶ 감귤올레 제5코스 : 제주감귤의 상큼함이 스트레스를 난타하다.
    ○ 난타 공연

이외에도 공연장내에는 감귤나무와 조형물, 감귤품종, 가공제품 등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구성해 참여하는 분들에게 또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농협에서는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수도권 하나로유통 및 대형유통업체(이마트, 서원유통,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감귤 시식 및 판촉행사를 병행 실시한다.

고병기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감귤과 문화를 융복합으로 엮어 도시소비자들에게 뜻밖의 기쁨을 드리고자 감귤데이 행사 패러다임을 바꿨다”며 “문화와 접목한 감귤데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겨울철 국민비타민 제주감귤을 홍보하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 제주농협 2018 감귤데이 리플릿. ©Newsjeju
▲ 제주농협 2018 감귤데이 리플릿.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