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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 편의점에서 '중국인 출입금지'라는 문구를 출입구에 부착해 중국 내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Newsjeju

제주도의 한 편의점에서 '중국인 출입금지'라는 문구를 출입구에 부착해 중국 내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해당 편의점은 제주시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으로, 최근 점주는 동전을 던진 중국인 손님과 말다툼 이후 이 같은 문구를 부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제주에 여행 온 중국인이 해당 편의점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

해당 문구를 보고 격분한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인들이 제주에서 돈을 쓰고 물건을 사러 가는데 점주가 중국인들을 모욕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 편의점에 부착돼 있던 문구는 현재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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