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제주은행.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제주도 여행플랫폼 ‘제주지니’가 핸즈프리서비스(짐옮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핸즈프리서비스(일명 짐옮김서비스)란 여행객들이 여행 중 무거운 짐을 가지고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로, 제주은행은 동 서비스 오픈을 위해 지역기업인 ㈜천일익스프레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핸즈프리서비스는 공항에서 숙소 또는 숙소와 숙소 이동시 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짐규격에 따라 차등적용하며 기내용 1만 원에서부터 특대형 2만 원까지이다.

이용고객은 제주지니를 통해 맡긴 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에 따라, 무거운 짐을 가지고 이동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겐 유용한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지난 11월 2일 출시한 제주지니 중국어버전과 연이어 금번 핸즈프리서비스 오픈을 통해 국내·외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스마트한 제주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ICT기업 및 지역소상공인과의 협업으로 지역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맞춤형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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