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보건소는 「2018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ewsjeju
▲ 서귀포보건소는 「2018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ewsjeju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9일 「2018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충남 부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기여한 단체 및 공무원 등 유공자 발굴·포상을 통해 노고 치하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책방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서귀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보건소 핵심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30-64세 신규등록율 강화, 1:1 맞춤형 집중관리, 상설교육장 운영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 확대해 시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고혈압·당뇨병등록율을 크게 높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귀포시는 시민의 건강형평성 제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서귀포 보건소내에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동부·서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상설 교육장도 운영중에 있어 유질환자들에게 많은 호응이 얻고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서귀포시민의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예방과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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