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중학교(교장 김영식)는 지난 28일 ‘Singing Bowl Therapy와 감정 표현하기’융합수업을 운영했다.

▲ 고산중학교. ©Newsjeju
▲ 고산중학교. ©Newsjeju

싱잉볼(singing bowl)이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의 영문이름이며,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들겨서 울림파장을 만들어내는 종의 일종으로 싱잉볼의 자연스러운 진동은 듣는 사람의 뇌파를 낮춰주면서 자연스럽게 명상 상태로 유도한다.

음악과 창작 글쓰기(자유학기제) 융합 수업을 준비한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와 긴장 상태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체험 수업에서 느낀 감정의 변화를 시로 표현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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