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최남단방어축제현장에서 ‘2018 지역축제 연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최남단방어축제현장에서 ‘2018 지역축제 연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Newsjeju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지난 29일 오후 4시부터 최남단방어축제현장에서 ‘2018 지역축제 연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앞서 8월에 진행된 표선해변하얀모래축제와 솜반천영상문화축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해 실시됐다.

이에 서부지구 중학교 학생선도단 담당교사, 서귀포시청, 서귀포경찰서 및 서귀포시연합청년회 관계자가‘친구 마음 선(善) 물들이기’를 주제로 축제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주민에게 인성우편엽서와 캠페인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배부한 인성우편엽서에는 학생들이 그린 그림 작품과 문구를 넣어 직접 제작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선도단, 서귀포시, 연합청년회, 서귀포경찰서 및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사이에 생활지도 협력 시스템을 공고히 함으로써 학교폭력과 관련해 학생 및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믿음을 굳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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