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은 ‘2018년 롱런페스티벌’에서 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F.R.P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은 ‘2018년 롱런페스티벌’에서 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F.R.P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Newsjeju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강훈)은 ‘2018년 롱런페스티벌’에서 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F.R.P팀(팀장 현승민)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했다.

F.R.P팀은 교육용 스마트화분을 개발해 출전했다. 이 아이템은 식물재배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5~13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화분을 사용, 편리하게 식물을 키워주는 교육형 교재로 누구나 직접 제작해 만들 수 있는 형태로 돼있다.

기본적으로 토양수분센서 등 각종 센서를 기반으로 작동하게 구성됐으며 아이들에게 식물재배 교육뿐만 아니라 원예치료 효과와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업단 김동순 주임교수(생물산업학부)는 “ 그동안 사업단에서 ICT 융합 4차 농산업 및 스마트팜 실증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팜 기술 등 창업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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