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수료한 한국어교육과정. ©Newsjeju
▲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수료한 한국어교육과정. ©Newsjeju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터는 지난 11월 30일에 '한국어교육(직장인반-초급2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 일환으로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마련돼 진행된 사업이다.

한국어교육은 직장일로 학습기회가 적은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2 과정으로 진행됐다.

기초 문법과 어휘를 토대로 사회에서 쓰이는 생활언어를 중심으로 한국어 능력 향상과 사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주 2회 50회기(100시간) 동안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엔 50회기 동안 모범적으로 출석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과 선물이 증정해 학습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수료식으로 그간 센터에서 진행돼 온 다문화가족 책놀이교실(10회기), 통기타동아리(20회기), 한국어교육(직장인반-50회기) 등 (재)오리온재단 지원사업들이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사업인 '다문화가정 김장나누기' 행사가 오는 12월 10일에 구좌읍 관내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064-782-93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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