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협 강옥자 위원장,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분야

▲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 강옥자 위원장이 시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Newsjeju
▲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 강옥자 위원장이 시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이하 안문협) 강옥자 위원장이 시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분야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옥자 위원장은 2016년 8월부터 안문협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시민안전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설․추석 명절맞이, 가을행락철‧개학기 민관합동 캠페인을 매년 전개했으며 주민자치 박람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장에서 안전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에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섬으로써 서귀포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위원장은 지역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자로 구성된 안전보안관 단체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서귀포시 직할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물놀이장을 매년 점검하고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맡은 자리에서 안전분야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 민방위 훈련 등 각종 재난예방훈련과 시정시책에 적극 참여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2018 안전문화대상’에서는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35명과 22개 단체에게 총 5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한편, 강옥자 위원장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안전문화대상 생활안전분야 우수상」과 도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한 「2018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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