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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여인태 청장은 4일 오후 제주해상에서 광역 경비업무를 하는 대형함정을 방문해 승조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Newsjeju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여인태 청장은 4일 오후 제주해상에서 광역 경비업무를 하는 대형함정을 방문해 승조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여인태 청장은 이날 오후 2시경 헬기에 탑승해 차귀도 서쪽 75km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대형함정 1505함을 방문, 불법외국어선 단속실태를 확인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여 청장은 올해 전국 해양경찰 경비함정 중 두 번째로 많은 14척의 불법외국어선 나포실적을 거양한 1505함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위 김대선 등 업무유공자 5명의 대해서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한 합동작전과 특별단속 등을 통해 올해 들어 36척(범장망 4척 포함)의 불법 외국어선을 나포했다.

여인태 청장은 경비함정 승조원들에게 "앞으로도 불법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 제주해역의 어족 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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