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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위터. 2018.12.05. (사진 = ⓒ트위터 대한민국)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위터에서 트윗된 계정과 인물 1위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트위터 본사가 발표한 연말 기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BTS_twt'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계정으로 선정됐다. 또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트윗을 기록한 셀러브리티, 뮤지션 자리에 올랐다.

 7월 멤버 제이홉(24)이 '인 마이 필링 챌린지'(#InMyFeelingsChallenge)에 참여한 영상은 현재 168만 건이 넘는 '마음에 들어요'(Liked Tweet)를 기록해 이 부문 최다에 올랐다. 
 

앞서 트위터 코리아가 발표한 기록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악 분야 한국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인물에 뽑혔다. 멤버 정국(21)이 가수 박원(34)의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를 부른 커버 영상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리트윗된 ‘2018 골든 트윗’을 차지했다. 2월에 올린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리트윗 62만 건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일본, 브라질, 스페인, 멕시코 등에서도 가장 많이 트윗에서 언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 9일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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