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ICC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치매정책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일반이용자 대상 서비스 우수 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ICC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치매정책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일반이용자 대상 서비스 우수 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고인숙)는 6일 ICC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치매정책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일반이용자 대상 서비스 우수 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치매정책 사업 담당자 사기진작 및 한 해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우수 프로그램 공유·확산 및 2019년도 중점사업 등 치매정책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그간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적극 이행, 치매환자 등록 관리,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지역사회 중심의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사업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중산간지역 대상자 주민요구에 따른 중산간 특성화 프로그램 (6개소)108회 2,000명 운영과 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한 진단검사 도내 최초 도입으로 지역주민의 치매사업에 고른 수혜를 받게했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진행 예방 및 사회적 비용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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