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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금)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Newsjeju

7일(금)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설물 관리 및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는 8일(토)까지 제주도산간에 2~7㎝, 중산간지역은 1㎝내외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1100도로를 포함해 516도로, 평화로, 번영로, 산록도로 등 중산간 이상 도로에는 결빙된 구간이 발생할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면서 "차량운행 시 월동장비를 구비해 안전운행 해 주시고, 수도동파,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도민들에게 재난문자 송출 서비스를 이용해 대설 특보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있다. 

또한 관련기관 및 부서에서도 대응매뉴얼에 따라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와 비상근무체계유지 등 대응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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