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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원영의 살롱콘서트. ©Newsjeju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2018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사업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김원영의 살롱콘서트 'Les Mouvements'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끌로드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원영은 제주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하고, 프랑스젠느빌리에 국립음악원과 프랑스 불로뉴 국립음악원 피아노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인재이다.

이번 콘서트는 움직임 또는 악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인 'Les Mouvements; 레무브멍'을 주제로 다섯작곡가의 다채로운 악장들을 묶어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김원영의 해설과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스페셜 게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강태영과 첼리스트 박소현이 함께한다.

2018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지역 청년예술 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며 지속적인 재정지원으로 창작 집중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064-800-9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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