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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평년기온을 점차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큰 추위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ewsjeju

[제주날씨] 10일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평년기온을 점차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큰 추위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화)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시 8도, 서귀포시 9도 등 8도~9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도, 서귀포시 13도 등 12도~13도를 보이겠다.

오는 20일(목)까지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9도, 낮 최고기온은 9도~13도로 향후 열흘간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만 11일(화)과 16일(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차례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이 많겠다.

11일 예상 강수량은 5~30mm,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3cm의 눈이 내리겠으며, 시내권의 경우 당분간 눈 소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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