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학생문화원 주말체험학교 수강 어린이들이 노인요양시설 태고원에서  '어른신과 함께하는 한마당 음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Newsjeju
▲ 제주학생문화원 주말체험학교 수강 어린이들이 노인요양시설 태고원에서 '어른신과 함께하는 한마당 음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Newsjeju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지난 8일 '어른신과 함께하는 한마당 음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하반기 주말체험학교 수강 어린이 68명들이 '예술적 감성과 재능, 함께 나누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노인요양시설 태고원에서 진행했다.

또한 제주학생문화원 하반기 주말체험학교 프로그램에서 6개월 동안 배운 실력을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바이올린, 우쿨렐레, 교육마술, 한국무용 4개 부문에서 공연이 이뤄졌다.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이뤄지는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총 10강좌 16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프로그램이다.

임연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자신이 배운 실력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자세를 지닌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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