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1만 6000여 가구, 사회복지시설 130개소 위문⋅방문

제주시는 나눔 문화 운동을 지난 10일부터 2019년 2월 1일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국민기초, 차위계층, 기타 저소득주민 등 1만 60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30개소 4347명으로, 제주시는 주민복지과에서 읍·면·동은 자체적으로 나눔 문화 운동을 진행한다.

시장, 부시장,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130개소를 찾아 위로⋅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주거취약가구에 이불 및 방한복을 지원한다.

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차상위계층 1만 950여가구에 난방비 지원,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25가구에 연탄을 지원 할 예정이다.

제주시 윤인성 주민복지과장은 “익명, 개인, 단체 등 후원이 계속 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찾아가서 살피는 현장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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