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 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실시

제주서초등학교(교장 문복실)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4학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급식실에서 지역생산물인 '친환경 제주감귤 과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제주친환경 꿀뜨기' 체험은 3학년 대상으로 13일과 14일 2일간 이뤄질 예정이며, 특수학급 학생들도 일반학생과 같이 체험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2018학년도 친환경 바로알기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교직원체험은 ‘2018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전국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상금으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은 협력, 배려, 나눔 정신과 친환경 지역사회 생산물의 변모와 건강식을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고, 특수학급 학생들은 일반학생과 체험하면서 어울림을 통한 소중한 시간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학기에 6학년을 대상으로 한차례 이뤄져 애교심이 넘친 학교로 전이 됐고 학년도 막바지를 장식하는 12월에 학생, 교직원 모두에게 즐거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