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지락(주렁주렁: 지극한 즐거움)

탐라도서관(관장 김상영)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소속 그림책 일러스트동아리 회원들의 창작 작품을 도서관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락지락(주렁주렁: 지극한 즐거움)’을 주제로 박물관·도서관 1관 1단 공모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그림책 일러스트 동아리는 3년 연속 선정됐다.

전시 작품은 ‘그 섬’ 등 40여 점으로 그림책 일러스트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년 간 창작한 그림들로 구성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내년에도 활발히 운영할 계획으로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탐라도서관 그림책일러스트 동아리는 2013년도에 구성돼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 창작과 삽화 기부 등의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함께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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