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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국제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국제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JDC와 서울대 국제대학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JDC의 신규사업인 ‘국제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차별화된 사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김종섭 교수의 ‘JDC와 국내기관 협력사업을 통한 국제화 사업방안 : 국제화 클러스터 조성’, 박태균 교수의 ‘JDC와 한국국제교류재단과의 협력사업 구상’, 한정훈 교수의 ‘JDC와 재외동포재단과의 협력사업 구상’, 김태균 교수의 ‘JDC와 KOICA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및 UNITAR와의 협력사업’에 대한 주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종섭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병남 코이카(KOICA)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장, 김민기 재외동포재단 전문위원, 안철진 유니타르(UNITAR CIFAL JITC) 기획예산담당관, 김지온 한국국제교류재단 차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JDC의 국제교류 활동 촉진과 국제화사업의 추진 기반을 구축해 나갈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JDC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 미래발전 방안 도출 연구’를 비롯해 국제 교류 및 통상관련 분야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제주의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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