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까지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 발효
17일 새벽까지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 발효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8.12.16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부터 다시 또 추워져... 18일 오후부터 맑음

제주는 16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산간 지역(1400m 이상 고지)산간 이상 도로에 내린 눈이 쌓이거나 결빙구간이 생길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16일 밤부터는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산간지역 도로에 눈과 비가 섞여 내릴 것으로 전망돼 이곳을 이용할 시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기상청은 17일 새벽까지 제주 산간에 1∼3cm가량의 적설량이 기록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 외 지역엔 5∼10mm의 비가 예고됐다.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뉴얼에 따라 제설작업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의 비닐하우스 및 축사시설 등 시설물과 농작물이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낮은 구름대로 인해 중산간 이상 지역엔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오후엔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지엔 새벽에 한 때 눈이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

18일에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질 전망이다.

16일까진 비가 내리면서 평년 기온을 보이겠으나 17일부턴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워지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