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화된 LPG고무호스 가스시설 교체(전), 교체(후). ©Newsjeju
▲ 노후화된 LPG고무호스 가스시설 교체(전), 교체(후). ©Newsjeju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9600만 원을 투입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서민층 405가구에 대한 2018년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중증장애인·소년소녀가장·기초연금수급자·한부모가족)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후화된 LPG고무호스 가스시설의 금속배관 교체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신청접수 및 협약체결, 사업자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6월부터 11월말 까지 방문설치를 진행해 시설개선을 완료함에 따라 서민층가구의 안전한 가스사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년까지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함이 의무화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2019년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대상가구를 1,296가구로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2019년도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내년 3월까지 방문․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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