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방문자 기부금 1500만 원, 4600여 명 참여

▲ 제주시는 18일 시장집무실에서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이용자들이 올 한해 기부한 1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Newsjeju
▲ 제주시는 18일 시장집무실에서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이용자들이 올 한해 기부한 1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Newsjeju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18일 시장집무실에서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이용자들이 올 한해 기부한 1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전달했다.

이로써 2011년부터 8년간 사랑의 열매함에 성금한 기부금의 누계액은 1억 4900만 원을 넘어섰다.
 
제주시는 2011년 12월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상호협약을 해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목공예체험 이용자들이 기부한 금액을 공동모금회에 매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과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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