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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보, 김상철)는 지난18일(화)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집수리, 장판 및 씽크대 교체를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대천동 관내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 대상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선정하였고 협의체 회원 23명이 참여하여 청소 및 가재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보 위원장은 “우리가 함께 봉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 계속적인 취약가구 발굴을 통해 더욱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동장은 “공적 부조 외에 제공할 수 없는 부분을 민관협력을 통해 완성된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었다. 추위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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