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이 말하는 진로(Iaw)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8 제주청소년 로스쿨 토크 콘서트 ‘법조인이 말하는 진로(law) 이야기’를 개최한다.

2018 제주청소년로스쿨 1~4차 수료 학생 중 45명을 대상으로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법조인들의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통해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1부는 ‘제주 출신 변호사, 다시 제주로 온 이야기’를 제목으로 문건협 변호사의 특강으로 시작되고, 2부는 신용인 교수(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진행으로 토크 콘서트 ‘법조인이 말하는 진로(law) 이야기’가 이어진다.

게스트로는 신재환 판사(제주지방법원), 조한이 검사(제주지방검찰청), 문건협 변호사, 전령현 교수(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장제우 학생(제주중앙여고), 유준 학생(제주외고) 등이 참석한다.

2부 끝에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문과 답변의 시간, 3부는 전체 학생의 토론 시간으로 ‘2019년 제주청소년로스쿨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2019년 ‘제주청소년로스쿨’의 발전적 운영 방안을 학생들에게서 듣게 된다.

지난해부터 2년간 8차례 실시한 ‘제주청소년로스쿨’은 생활 속의 법을 쉽게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면서 친근하게 법에 다가갈 수 있도록 15차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지방법원,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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