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19일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고 취업지원 멘토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Newsjeju
▲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19일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고 취업지원 멘토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Newsjeju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지난 19일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고 취업지원 멘토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년간의 멘토단 활동 사항을 돌아보며 보다나은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주농협 특성화고 취업지원 멘토단은 농협은행 제주본부에 재직하고 있는 특성화고 졸업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7년 2월 출범해 특성화고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다양한 취업정보 지원 활동뿐 아니라 미혼모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19명의 회원과 3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특성화고 취업지원 멘토단 운영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기관 진로 체험교육 및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8년에 농협은행, 농·축협, NH투자증권에 총 6명의 정규 직원 취업을 지원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석만 본부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통해 선취업 후진학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도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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