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들에게 치유마을 호근동의 협조로 '빙떡을 맛보다' 차롱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마을 호근동 차롱치유밥상팀(지역주민으로 구성)에서 준비하고 서귀포 치유의 숲 힐링하우수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먹을 수 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숲을 찾아온 방문객이 숲길을 걷고 오감만족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시간이다.

'빙떡을 맛보다' 체험문의는 치유의 숲 방문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나 서귀포시 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서귀포 치유의 숲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숲에서 치유와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활동을 더 늘려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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