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소 추가 설치
2019년 2월부터 총 28개소 운영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를 현재 16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 12개소를 추가 설치해 2019년 2월부터 28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2017년부터 설치했으며, 모든 재활용품을 도움센터 운영 시간내에 매일 배출이 가능하다.

또한, 재활용도움센터에선 소형폐가전인 경우 갯수에 상관없이 무상 배출이 가능하며, 폐건전지를 가져가면 새건전지로 교환(10개당 1개)해 주고 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위치는 해당 읍·면·동이나 제주시 생활환경과(064-728-3161~3)로 문의하면 된다.

대부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도남동 학사로 인근 및 연동 누웨모루거리 공영주차장 내 2개소 도움센터는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설치부지 선정시 지역주민 설치반대로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많은데, 설치하고 나면 요일별 배출제 불편해소, 깨끗한 생활환경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도움센터 인근 주민들이 대부분 만족하고 있으므로 설치부지 선정시 협조와 주변에 설치돼 있는 재활용도움센터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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