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영상으로 만나는 공연예술'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서귀포예술의전당, 영상으로 만나는 공연예술'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 이선희 기자
  • 승인 2018.12.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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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12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상영으로 예술의 전당(서울) 영상화 사업 싹온스크린(SAC on Screen) 영상으로 만나는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 밤베르크 교향악단’을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28일 저녁 7시 대극장에서 상영되는 이번 영상은 독일 ‘밤베르크교향악단’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진 첫 내한 공연을 담은 것으로, 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가 지휘를 맡아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한다.

밤베르크 교향악단은 독일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상공업 도시 밤베르크를 근거로 하는 전통의 강호다. 1993년 바이에른 주립 오케스트라 칭호를 얻었으며, 훌륭한 어쿠스틱으로 명성이 자자한 요제프 카일베르트 홀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밤베르크 교향악단은 독일 오케스트라의 표준 사운드를 지향하는 동시에 보헤미아의 음악적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500여 개 도시에서 7,0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 영상 상영은 2018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선착순 무료 관람, 전체관람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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