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ᄒᆞᆫ디 소리모둠으로 여는 ᄒᆞᆫ디 행복한 2019년’

▲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본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ᄒᆞᆫ디 소리모둠으로 여는 ᄒᆞᆫ디 행복한 2019년’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Newsjeju
▲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본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ᄒᆞᆫ디 소리모둠으로 여는 ᄒᆞᆫ디 행복한 2019년’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Newsjeju

도교육청이 연말을 맞아 색다른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ᄒᆞᆫ디 소리모둠으로 여는 ᄒᆞᆫ디 행복한 2019년’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가 특별한 이유는 연주자들이 전문 공연단이 아닌, 바로 도교육청 직원들이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직장 내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2018 악기 직장교육‘혼디 소리모둠’>을 통해 강사료와 연습장소 등을 지원받아 시간 나는 대로 악기 연주 실력을 닦았다.

▲ 도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통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Newsjeju
▲ 도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통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Newsjeju

이렇게 기획된 음악회에서는 통기타, 플루트, 오카리나, 색소폰 등 4개 팀의 공연과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두드락팀,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의 초청 공연이 열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박하지만 뜻깊은 음악회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2018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며 “교육청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선율과 예술적 감수성이 도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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