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일출까지
표선 당캐포구 진행

▲ 제주민속촌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지역주민 및 도내·외 관광객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Newsjeju
▲ 제주민속촌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지역주민 및 도내·외 관광객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Newsjeju

제주민속촌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지역주민 및 도내·외 관광객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신년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오전 6시 30분부터 일출까지 ‘표선 당캐포구’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표선상가 번영회, 해병대 표선전우회 등 지역단체와 함께 떡국과 어묵 등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선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공연도 진행한다.

▲ 지난 2017년 '신년 해맞이 행사' 모습. ©Newsjeju
▲ 지난 2017년 '신년 해맞이 행사' 모습. ©Newsjeju

행사가 진행되는 표선 당캐포구는 제주 창조신인 설문대할망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이곳 마을에선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했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제주민속촌에선 2000년부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민속촌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복(福)을 나눠주는 지신밟기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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