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읍 상·하모리 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도-. ©Newsjeju
▲ 대정읍 상·하모리 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도-.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에서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대정읍 상·하모리 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26일 대정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과거 통조림공장(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1067-24번지)을 중심으로 149,894㎡에 ‘청년정착사업, 지역상생사업, 지역명소화사업, 주거복지사업’ 등을 계획해 7월 공모에 신청했다.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8월 31일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이에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개년 사업, 총사업비 약 1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2019년 1월부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코디네이터 및 활동가들을 배치해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나가게 된다. 2019년 상반기 주민공청회 및 도의회 의견을 청취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국토부)이 되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대정읍 상·하모리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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