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탁 서기관 총무과장으로, 고용천 & 김희운 제주도서관 및 제주교육박물관장으로 발령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6일 2019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제주도서관장으로 가게 된 고용천 총무과장, 제주교육박물관장을 맡게 된 김희운 교육행정과장, 오용탁 서기관이 총무과장으로 발령받았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6일 2019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제주도서관장으로 가게 된 고용천 총무과장, 제주교육박물관장을 맡게 된 김희운 교육행정과장, 오용탁 서기관이 총무과장으로 발령받았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내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에 대한 2019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4급 승진 3명, 5급 승진 11명 등 총 44명이다.

고용천 총무과장이 제주도서관장으로, 김희운 교육행정과장은 제주교육박물관장, 교육훈련에서 복귀한 오용탁 서기관이 총무과장으로 각각 보직 발령됐다.

지방서기관에는 강애선(교육행정과장), 이정윤(고급관리자 과정 교육훈련), 진용범(고급관리자 과정 교육훈련) 등 3명이 승진·전보(파견) 발령됐다.

6급에서 5급으로 승진은 국제교육협력과 임선희 주무관 등 11명이 승진·전보 임용됐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4급 이상 인사와 5급으로의 승진 11명 등을 통해 2019년 2월 예정인 조직개편을 대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선 도교육청 체육복지과의 김희정 사무관을 제주중앙중학교로, 김순정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정시설지원과장을 한라중학교로 전보 조치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학생문화원의 오영옥 사무관을 서귀포시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김방수 도교육청 감사관을 재정시설지원과장으로 발령했다.

한편, 이번 인사와 함께 지난 12월 24일자에 예고한 도교육청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 인사예고도 이날 동시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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