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예찰 강화 및 긴급초동방역 동원 체계 구축
대가축 6명, 중.소가축 4명 위촉

▲ 서귀포시에서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와 축산농가 질병예찰 및 자율방역체계 확립을 위해 2019년도 서귀포시 공수의사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Newsjeju
▲ 서귀포시에서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와 축산농가 질병예찰 및 자율방역체계 확립을 위해 2019년도 서귀포시 공수의사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Newsjeju

서귀포시에서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와 축산농가 질병예찰 및 자율방역체계 확립을 위해 2019년도 서귀포시 공수의사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수의사는 공모와 심의 평가로 선정됐으며 27일 대가축 6명, 중.소가축 4명을 위촉하고 지역별로 배치해 본격적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2019년 위촉된 공수의사는 축종별 전문수의사로 지역 읍·면·동 최일선에 배치되며 서귀포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등 가축질병 검진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축산농가 가축방역 지도·점검을 통한 농가 예찰과 악성가축전염병 발생대비 동원 체계를 구축해 가축의 건강진단과 유사시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청정제주 차단방역을 위해 공수의사 지역 책임제 실시와 효율적인 방역 업무를 수행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업무수행 중 예기치 못한 부상 등을 대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방역활동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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