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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으로 승진한 제주해양경찰서 고민관(50) 경비구조과장. ©Newsjeju

 

제주해양경찰서 고민관(50) 경비구조과장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12월 26일자로 승진인사를 단행해 총 10명의 총경 임용예정자를 선발,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고민관 경정을 총경으로 선발했다.

이번 총경 승진심사는 기존에 실시하던 근무성적, 승진, 상벌기록 등 평가와 함께 역량과 국가관, 조직미래 비전을 평가하기 위한 심층면접으로 이뤄졌다. 

고민관 총경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부산해양고등학교와 제주전문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에 순경경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고 총경은 이후 제주해양경찰서 1502함 부장, 서귀포해양경찰서 정보과장, 해양경찰청 인사계장,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고 총경은 "어디에 있든 제주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승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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