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마을 및 자생단체 마을사업 지원 추진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27일 JDC 본사에서 지역공동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2018년 JDC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27일 JDC 본사에서 지역공동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2018년 JDC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가 지난 27일 JDC 본사에서 ‘2018년 JDC 마을공동체(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모로 선정된 광평리 마을회, 무릉2리 무릉외갓집영농조합법인, 소길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일도2동 신산머루주민협의체, 평대리 제주동뜨락협동조합 등 5개 마을 및 자생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마을 및 자생단체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생산품 제작 및 판매장 운영, 마을체험사업 등을 추진하게 됐다.

JDC는 각 마을 및 자생단체에 1억 원씩 총 5억 원의 사업비와 마을 사업에 대한 기획, 홍보 및 사업관리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 및 현장 교육을 통한 마을사업의 자체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JDC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