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의 '2018년 노사문화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의 '2018년 노사문화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의 '2018년 노사문화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대상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1996년부터 시작된 노사관계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중소기업 4개사, 대기업 4개사가 선정됐고, 공공기관으로는 JDC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편, JDC 노사는 직군통합 및 하위직급을 배려하는 임금협약을 체결하는 등 내부갈등을 해소하고, 파견·용역 근로자 256명을 자회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정부정책을 충실히 이행했다.

또한, 제주가치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JDC는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지원 활동, 도내 중소기업과 공동브랜드 구축,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인증·특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정기근로감독 면제(3년), 모범납세자에 한해 세무조사 유예(2년 또는 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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