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부서 문화예술과, 용담2동

제주시는 '2018년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평가 결과를 보면 12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연말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문화예술과와 용담2동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은 제주시 전체 68개부서에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 합동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과제를 부서별로 자체 선정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를 연말 평가를 통해 돌아보고, 보완할 점은 새해 더욱 발전된 시책 개발로 유도해 나가고자 2008년부터 추진해온 제주시 자체 시책이다.

올해 평가에선 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성과를 비롯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실적, 지역생산제품 및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 시민공감대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우수부서에는 여성가족과, 주민복지과, 봉개동, 화복동이 선정됐다. 이어 장려부서에선 재산세과, 세무과, 기초생활보장과, 이도2동, 삼도2동, 일도2동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는 선정된 우수시책은 전 부서 공유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된 새로운 시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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