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성산일출축제' 성산일출봉 일원서 열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인 '제26회 성산일출축제‘가 31일 제주도 내 해돋이 명소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성산일출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성산일출, 새 시대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성산일출축제는 2019년 시작을 알리는 대형달집 점화와 강강술래 공연, 새해소망 기원 해맞이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새해 첫날 맞이하는 일출제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자연적 가치와 풍광을 재조명하고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원축제로 유명하다. 

본격적인 개막식이 시작된 이날 오후 8시부터는 성산고 관악부, 양정원, 숙행, 구나운, 벤, 사우스카니발의 축하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새해로 넘어가는 자정이 되자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곧이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점화와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특히 불꽃놀이가 시작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저마다 휴대전화를 꺼내 들어 밤하늘의 아름다운 광경을 담기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기해년(己亥年)은 '황금 돼지해'라고 한다. 이번 해에는 도민 한 분 한 분마다 건강하시고 희망과 보람으로 채워가는 알찬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제26회 성산일출축제‘ 현장 모습.

▲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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