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자 529명 증가 및 신규사업 5개 확대

서귀포시는 노인들의 4苦(빈곤, 질병, 고독, 무위)를 완화시켜 주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당초 2월 11일 추진 일정에서 오는 18일로 앞당겨 추진한다.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103억1500만 원을 투입해 일자리 욕구가 있는 3,748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29개 사업을 제공해 12월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 자격으로는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인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인 경우는 만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로 신청접수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해 12월에 노인일자리 참여기관 공고를 실시해 서귀포시니어클럽,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민간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사업별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연중사업(노노케어)은 1월 2일부터 4일 서귀포시니어클럽, 공익형(실내활동사업) 및 기존 시장형 사업은 1월 7일부터 11일, 공익형(실외활동사업) 및 신규시장형 사업은 1월 7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및 각 수행기관에서 참여자 통합 신청 접수를 받는다.

또한 연중사업(노노케어)은 1월 14부터, 공익형(실내활동사업) 및 기존 시장형 사업은 1월 18일, 공익형(실외활동사업) 및 신규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월 7일부터 시작된다.

사업별 참여 희망자 모집공고는 서귀포시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760-2381~5), 서귀포시니어클럽(☎762-9901),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762-0211), 서귀포시노인복지관(☎738-3566),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사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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