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한 농협은행 제주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강승표)는 7일 대회의실에서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6급 신규채용 직원은 고주연, 김미림, 김민경, 송성준, 양태우, 이수연, 이지예, 한지혜 등 8명이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신규직원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 금융인으로 첫 출발하는 직원들에 대해 응원과 격려를 했으며, 신규직원들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2018년 상반기 11명에 이어 이번에 8명을 제주지역 취업준비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하는 등 제주 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신규직원들은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고 농협은행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은 7주간의 신규직원 입문교육을 수료했고, 바로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강승표 농협은행 본부장은 “신규직원다운 열정으로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며, 특히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