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돈중학교는 지난 3일 제27회 졸업생 고경남, 고방자 동문이 학교를 방문해 ‘동문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ewsjeju
▲ 효돈중학교는 지난 3일 제27회 졸업생 고경남, 고방자 동문이 학교를 방문해 ‘동문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ewsjeju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지난 3일 교장실에서 제27회 졸업생 고경남, 고방자 동문이 학교를 방문해 ‘동문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고경남(제주대 교수), 고방자(서귀포대신중 교사) 동문은 장학금으로 7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에 열의를 가져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들 중 학교 대외장학생 선정협의회의 논의를 통해 적격 학생으로 선정된 1~2학년 학생 8명에게 30만원씩 전달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는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어, 미래사회가 필요한 인물로 자라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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