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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읍장 김우숙)에서는 지난7일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철)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희망나눔캠페인사업의 성과 보고, 2019년 신규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존 사업 중 성과가 좋은 주거복지사업과 식생활개선사업은 신년에도 연계 진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경철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인구와 이혼가정이 증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생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협의체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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