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6000만 원 투입, 안전한 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

▲ 서귀포시는 지역아동센터 25개소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환경개선비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두입해 안전한 돌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역아동센터 25개소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환경개선비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돌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역아동센터 25개소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환경개선비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돌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은 운영역량이 우수하지만 노후된 건물에 입주해 개.보수가 필요한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내부 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주방 개‧보수 및 화장실 개‧보수 등 내부 시설 리모델링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정읍에 소재한 집수리 자활기업인 오름지역자활센터 「행복한 집수리」사업단과 연계해 시설 견적 및 시공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써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1월중 사업신청을 받고, 2월중 지원 대상을 확정한 후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해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편의와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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