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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Newsjeju

서귀포시는 2019년 상반기 4급 이하 공무원 286명에 대해 1월 9일자로 인사발령을 예고했다. 인사규모는 총 286명(승진 49명, 전보 237명)이다.

이번 인사는 2018년 하반기 정기 인사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단기 보직(전보) 이동은 최소화해 업무연속성 및 공직 전문성 확보 등 조직안정화에 노력하는 한편, 일과 능력중심의 여성공직자를 우대, 전진 배치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업무연속성 및 공직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보인사를 최소화하고, 전보제한기간을 준수, 대민행정을 위한 보직이동을 최소화해 업무 연속성 및 전문성 확보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6급 무보직자에 대한 보직을 부여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인사고충, 승진요인, 주요정책 직위 결원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전보하는 등 인사 운영에 반영했다.

제주도와 서귀포시 인사교류를 통한 복지위생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에 여성 서기관을 임용하고, 여성공직자 5급 승진 의결 2명, 시정 핵심 팀장 직위인 기획팀장, 문화예술팀장 등 여성공직자를 임용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직위에 적합한 능력과 자질을 고려함으로써 일과 능력중심의 보직인사를 시행했다.

특히 시정 주요 팀장 직위 인 총무팀장, 기획팀장, 문화예술팀장, 지역경제팀장 등 업무능력이 탁월한 우수공무원을 배치함으로써 일 잘하는 조직,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능력과 자질을 고려한 보직인사를 시행했다고 서귀포시는 설명했다. 

서귀포시는 향후 원칙과 기준대로 공정한 인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본청 너른마당에서 승진 및 전보발령 등 2019년 상반기 인사발령자를 대상으로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다음은 서귀포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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