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9개월간의 노력의 결실

▲ 2018 서귀포시 농·수·축·임·감귤인 대학 운영사례집. ©Newsjeju
▲ 2018 서귀포시 농·수·축·임·감귤인 대학 운영사례집.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농협중앙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부남기),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봉섭), 서귀포시 산림조합(조합장 김용범), 남원농업협동조합장(조합장 김문일)은 2018년 대학 운영의 과정을 담은 '2018 서귀포시 농·수·축·임·감귤인 대학 운영사례집'을 발간했다.

2018 서귀포시 농·수·축·임·감귤인 대학 운영사례집은 지난 해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졸업식까지 9개월간 217명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1차 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학 관계자의 노고가 담겨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간의 대학 추진 경과, 각 대학별 학사일정표, 학사 운영 활동사진, 보도자료, 수강생 소감문 등으로 구성됐다.

정문석 경제일자리과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대학 운영에 대한 일련의 과정이 담긴 ‘2018 서귀포시 농·수·축·임·감귤인 대학 운영사례집’이 발간이 되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고 전했다.

이어 “올해 2019년 농·수·축·임·감귤인 대학을 통해서도 시장개방, 기후변화 등 각종 여건 변화에 대비한 산업별 전문교육,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양과정, 도내외 현장학습 등 1차 산업 분야별 맞춤 교육 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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